정목사님!
메일 잘 읽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준비되기를 바라고 저희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장소가 정해져야 프로그램도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장소가 중요하지요.

재정은 저희가 4000불 지원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디다.
저희 대원은 27명선이 될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신앙적활동의 중심이 되는 학생들과 앞으로 천명선교사
까지 보낼 학생들까지 염두에 두다보니 예상보다 인원이 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가급적 자생적으로 준비되면 좋겠지요.
현지 사정에도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이어 하니까...
저희도 좋은 계획있으면 제안하겠습니다.  

한가지 이해못할 사실은 최충호 목사님이 키르키스스탄 쪽 젊은이 사역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 또한 작년에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참석을 안한다는
소식인데, 아쉽군요.
저희가 일회성 이벤트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중앙아시아 젊은이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일입니다 .
이런 면에서는 그쪽 선교사로 가계신 목사님들이 총력을 펼치셔야 되는것
아닙니까?

정해지고 준비되는 대로 모든 소식과 자료를 보내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머무시기를 기도합니다.

                                                   한송식


>
>안녕하십니까?
>쿠텐코 목사에게 한국 팀이 담담할 순서를 명확하게 명시한 스케쥴 표를 달라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 장소가 확정이 못되어서, 명확한 순서 스케쥴이 나온 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장소의 영향을 받을테니까요.
>게다가 지금 구텐코 목사가 출장중입니다. 인터넷이 않된다면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30일에 돌아온답니다.
>돌아오면, 바로 장소확정하고,(지금 실무선에서 3~4곳을 선정해서 최종 낙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스케쥴이 확정될 것 같습니다.
>재정 계획은 제가 자세히 물어보았는데,
>지난번에 합회들로 보낸 일인당 40$에 대한 이야기는 교통편에 한정된 이야기랍니다.
>워낙 나라가 크고, 또 다른 나라들에서도 오는데, 평균 잡아 왕복 차비가 그만큼 든다는 이야기랍니다.
>현재,
>그 일인당 40불씩에 연합회가 지원할 금액을 합쳐서 연합회는 4,000$을 지원할 계획이고,
>그렇다면 차비에 약 1,000$이 소요되고, 행사비로 약 3,000$이 연합회에서 나온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재정 자립은 요원하다는 이야기이지요....
>
>제가 실무팀과 함께 장소엘 몇 군데 가 보았는데,
>카자흐스탄이 키르기즈스탄에 비하여 물가가 비싸서 좀 버거워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인원 200명을 잡고,
>A 장소는 숙식 제공 1000텡게(약 8$)/1일 을 부르고,
>B 장소는 숙소만 제공에 250텡게(약 2$)/1일 을 부르더라구요.
>결국 A장소는 1,600$ * 6일 = 9,600$, - 숙식.
>     B장소는   400$ * 6일 = 2,400$ - 숙박 만,
>이렇게 되더라구요..
>
>하여간 좋은 결론을 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식 초청 공문과 티셔츠 도안도 쿠텐코 목사가 돌아오는 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확정되는 것이 있으면, 또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한국에서도 확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인원을 굉장히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
>
>그럼 또 뵙겠습니다.
>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