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
형은 지금 중간미팅중이다^^;;
지금 키르키즈에 와있거든..아마도 너가 이것을 볼때는 다시 카자흐스탄에 돌아가 있겠지만..
오늘 날짜가 5월 5일..헉..어린이날이네...우리 용복이 어린이 선물사줘야하는데^^;;
어제 낮에 25기 정슬기 선교사님과 27기 유선 선교사님 있는 키르키즈교회에 왔다..
여기서 안식일 같이 보내고 월요일 잠불이라는 카자흐스탄 도시로 전도회 떠나신 목사님과 합류할 예정이다.
아마도 이글은 목사님과 합류한 다음 목사님 컴터 인터넷을 통해 올려질 테니 한참 후 겠구나..
주원이랑의 생활은 재미있고? 교회짔는일도 잘 되어가고?
어제 밤12시까지 캠퍼스랑 이나라 여기저기 이야기 하느라 정신없이 재밌게 보냈다..
주승이 다시 살빠졌다는 이야기도 듣고...
너는 마닐라맨 일할때 말없이 그냥 손짓하고 사라진다는 등등...
나도 너랑 빨리 다시 만나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싶네..
근데 비행기 날짜 어떻게 잡았다고?
다시한번 정확히 말해줄래?
그래야 형이 그것을 보고 정확히 비행기표를 예매하지!!!
항상 건강하고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히....무사히...즐겁고 행복해라...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