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함RP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일 오전에 연합회에서 연합회장, 총무부장, 청소년 부장, 안교부장, 그리고 저까지 다섯이 모여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아래는 논의된 내용과 결과입니다.

1. 장소에 대한 추인 - 일전에 사진을 보내드린 장소.
2. 7월 1일까지는 모든 참석자 명단이 확보될 것이다.
3. 통역 - 최선을 다해서 통역자를 확보한다. 특히, 조 나타샤 사모의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4. 콩그레스 장소를 대여한 측에 식사준비를 맡길 것이다. 특히 메뉴 등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함.
5. 금요일 일정에 캅차가이로 이동해서 수상 활동을 할 것이다.
6. 한목사님의 메인 설교(아침) 부분을 설교시간만 45분 이상 배정한다. 다만, 저녁 설교는 기도회로 진행될 것임으로, 20분을 배정하기로 한다. -- 의견 바랍니다.
7. 세미나 강사(한, 남, 박, 김 목사님)의 사진(반드시 웃는 사진)과 프로필을 받아서 책자에 넣는다. - 보내주십시오.
8. 부탁하신 천연계 탐사 부스 운영은 찬성한다. 다만, 팀이 도착하여 월요일쯤에 시설을 돌아 보고, 어떻게 운영 설치 할 지 세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9. 우정의 날 운영 부분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의논 한다.
10. 고아원 방문의 경우도 한국측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11. 보건대학에서 제공해 주시는 4,000$과 협찬해 주시는 T-shirt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의를 전한다.
12. 봉사대 팀에 연합회가 제공하는 것은 알마티에 체류하는 동안의 숙박과 콩그레스 기간 동안의 숙식 일체(이미 협의한 사항과 같습니다.), 그리고 알마티에 도착하는 16일 일요일 저녁 식사로 한다. 콩그레스가 끝난 후에도 비쉬케크로 떠날 때 까지 연합회에서 제공할 수 있는 편의들을 최대한 제공한다.
13. 새롭게 바뀐 일정과 프로그램은 21일 수요일 아침, 오늘과 같은 인원이 다시 회의할 때 제출하기로 한다.

그 외의 부분입니다.

1. 총무부장님에 의하면 외국인 목사도 공개된 집회가 아닌 자기 교인들로 제한된 장소에서는 설교와 세미나를 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그러나, 만전을 기하기 위해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혹 허가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한목사님의 여권 번호가 필요합니다. 한목사님의 여권 번호를 속히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사회 봉사 프로그램도 역시 위와 같습니다.
3. 한국의 카작 대사관에 알려달라고 하는 주소는 연합회가 아닌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곧 대회 장소 주소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4. 키르기즈에서 알마티로 이동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입니다. 일단, 연합회에서 인솔자 한 사람과 승합차 한 대를 동원하는 문제에는 동의를 했습니다. 다만, 논의 중에, 키르기즈에서 40인승 정도의 버스를 한 대 대절해서 그 안에 짐과 사람이 동승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값은 30여명이 개개인별로 움직이는 버스편과 비교할 때 별 차이가 없지 않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만, 국경, 경찰 제시용 공문은 만들어서 소지하는 것 일반입니다. 의견을 바랍니다.
5. 캅차가이 호수는 김정곤 목사님이 한번 와 보셔서,, 설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단체 샤워 시설과 그늘이 있는 마땅한 장소는 유료인지라, 논의 중에 있습니다.
6. 레프팅 가격을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컨텍을 할 지를 알려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