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아름다운 것은 생명이 있기 때문이리라.
선한 일의 도모가 능력있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이리라.

금요일 저녁 정목사와 교회에서 함께 캬자흐스탄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할 때,
의료 선교 분야 중 "치과"의 필요성을 말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금방 섭리 하셨구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임태우 선생님께 참 감사하네.
아직 전화도 대화도 없었지만 꼭 그동안 함께 있었던 것 같으니 좋다.
아마도 정목사의 소망이 하늘을 울려 감동하시는 것 같으이.

참 오늘 예배 후에 목회자들의 미팅이 있었네.
박목사님의 좋은 소식은 컴퓨터 3대를 준비 완료했다는 것이야.
이쯤 되니까 조금 더 욕심이 나네.
정목사!
정목사가 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한 말 내 마음속에 깊이 각인이 되었어.
중고 승합차 한대가 있으면 많은 어려움이나 제약을 극복하고 선교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했지.
자! 기도하고 우리의 최선을 다해보자구.
꼭 필요하시면 하나님께서 보내실 거야.

참 더불어 "거주권"을 얻게 됬다는 소식은 나는 잘 못느꼈지만 굉장한 것이라는 생각을 뒤 늦게 갖게 되었네.
하나님께서 정목사를 캬쟈흐스탄의 선교사로 부르셨음에 대한 증거라는 확신이 드네.
감사하세.

살면서 때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 처럼 감사하고 고마운 것이 없지.
자. 빨리 정리하고 의료 쪽의 구체적 방향과 문화 교실 쪽의 필요를 찾아 알려 달라고.

즐거운 안식일 보내고----.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