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일정 부분은 별도로 올립니다.
단, 현재 일정을 월요일 시작에서 화요일 시작으로 단축할 것을 건의해 놓았는데,, 이게 결정되면 좀 수정이 될 것 같고요....
한목사님의 설교가 아침저녁으로 30분씩 배정되어 있는데,,, 제 생각은 이게 좀 짧은 듯한데,, 한목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알려 주세요....
조정해 보려고 하니까요.

1.한국 문화의 밤은 화요일입니다. 토요일 밤에는 전체적인 폐막 축제랍니다.
2.우정의날은 일단 프로그램에 있기는 한데,,, 그 성격을 확인해 봐야겠죠... 그야말로 “우의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행사” 인가,, 아니면, 한국 개념의 “체육행사”인가? 어느 편을 의미하시는지요?
3.고아원 방문은 프로그램 중에 있답니다.. 수요일 목요일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팀이 다 함께 여길 갈 것인지,, 아님 나눠져서 일부는 다른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나머지는 여기에 갈것인지겠지요....
4.레프팅은 물론 한국처럼 좋은 레프팅 보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제가 사진으로 얼마전에 한 걸 봐서는 그럴 듯 합디다. 1박2일 바고 빠져나올 수 있구요,,, 비용은 1박(텐트), 3식, 레프팅 재료들.... 등등해서 650~700 $/30명 으로 생각함 될 것 같다고 쿠텐코 목사가 전해왔습니다.

그다음은 장소요...
어제 쿠텐코 목사와 한 시설을 찿아갔습니다.
150명분의 침대가 완비되어 있고, 240명이 들어가는 홀을 갖추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명당 하루에 1100 Tg(8800 원)이랍니다. 숙식 제공이고, 홀 사용까지요.
사진을 올립니다. 홀과, 숙소 건물입니다.
스케쥴표와 함께 올린 사진은 식당입니다.

어제 교민일보를 보니,,
전도프로그램에 참여한 선교사들을 몽땅 잡아서 벌금을 물렸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저도 좀 걱정되고(제 선교 활동...),
혹시 이전 행사에도 차질을 줄까 걱정되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해야겠지요.
이곳의 종교 자유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답을 기다립니다.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02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