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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맘이 편치 않네여..

2005.06.16 15:59

강준성 조회 수:960 추천:14

"맘이 편치 않에여"해서 목사님 마음이 편치않았다.
혹 무슨 고민이 있나? 어디 아픈가? 아님 엄마에게 안좋은 일이 있나? 등등등

그래서 근심으로 읽었더니 아니 이런 예쁜 소식이 있을 줄이야!
미정이에게 이렇게 예쁜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미정아!
기왕 갖는 쉼의 시간이니까 마음 편히 쉬어라.
그리고 충전된 힘으로 더 열심히 일하면 되잖아.
엄마께도 딸로서의 효성을 다하고,
그리고 더하여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더 정성으로 모시고,
떠나 올때 괜히 엄마 맘 아프게 눈물짜거나 그러지 말고.

기대한다.
쉼을 얻고 돌아오는 풋풋한 미정이의 모습을

추신. 늦지 않게가 뭐냐? 여유있게 그러나 조심해서 와야지---.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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