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을 찾지 못하는 사랑

2011.10.12 15:05

정근태 조회 수:3641 추천:12

(아가 4: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솔로몬은 1~5절에서 술람미 여자의 각 지체가 아름답다고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그녀 전체가 아르답고 아무런 결함이 없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녀를 어디 하나 흠 잡을데 없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여기 흠이 없다는 말은,
구약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 흠이 없다고 말할 때,
혹은 하나님께 바쳐지는 제물들이 흠이 없다고 말할 때 쓰여진 말과 같은 말입니다.

로날드 M. 플라워즈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나누어 주신 하나님의 비이기적인 사랑의 선물(롬 5:5)은 낭만과 우정을 유지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치료봉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 아무 흠이 없구나” 라는 말은 사랑하는 자와 마찬가지로 사랑받는 자에 대한 주석이다.
      참 사랑은 불완전함을 가려 주며 사람의 가치를 크게 평가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충성된 신부를 그와 같은 사랑으로 대하신다.
      그리스도는 “신랑이며, 교회는 신부인데,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택하신 신부에 대하여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라고 말씀하신다”.

흠없는 사람은 없지만,
사랑은 있는 흠조차도 보지 못하게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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