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는 여유

2013.03.10 10:41

정근태 조회 수:2870

(아가 7: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지금까지는 함께하자는 요청을 주로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혼인하여 하나가 된 7장 마지막에 이르러는 술람미 여인의 입을 통하여 제안되고 있습니다.

 

재림교 성경 주석 3권은 이 구절을 주석하면서

이 부분에서 신부는 레바논에 있는 그녀의 가정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 한다.”고 말합니다.

신부는 번화하고 만은 이들의 눈길을 끄는 도시를 떠나,

자신의 고향의 고즈넉함을 그녀의 사랑하는 신랑과 함께 즐기기를 원합니다.

 

Dating.jpg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한적한 곳에서 둘만의 깊은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냅니다.

둘만의 시간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성숙시키고 풍성하게 합니다.

 

성도들도 아무 방해를 받지 않는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주님과의 은밀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시간은 주님과의 깊은 영적인 관계를 가지게 하고,

영적인 성장의 첩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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