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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입니다

2005.04.20 18:25

강준성 조회 수:2051 추천:2

오늘에서야 너에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등록했다.
뭐 그동안은 재림마을 들어가서 정근태 치고 거기에 써 있는 주소 크릭해서---.
잘 지내고 있지.
아니 열심히 선교와 복음을 위해 일하고 있지. 고맙다.
방안 퉁수인 나의 몫까지 부탁한다.

봉사대 건 때문에 이야기좀 하자.
듣자하니 위생병원교회, 보건대학, 동 액트해서 많이들 카자스탄에 간다고 하더니 요번주에 구체적으로 확인했더니 하나 둘 포기하고 있다는데 어덯게 되는 건지 첫째로 궁금하다.
기왕이면 효율적으로 전도할 수 있으려면 서로 긴밀한 협력이 되면 더 좋을 듯해서지.
내 의지는 분명한데 몇가지 실무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노력중이다.
첫째. 경비문제가 일인당 80-90이 듣다는 것이고
둘째. 기간이 1주일 혹은 14일 해야 한다는 것.(비행기 때문에)
셋째. 언어의 문제로 인한 봉사의 효과가 의문.
그러나 내 의지는 분명해.
한번 다녀오는 이벤트성의 선교는 지양하고 싶고,
그런 차원에서 도봉교회가 계속해서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고 싶은거야.
다시말해 현지에 누군가 계속해서 일을 도모하며 부흥할 수 있게 되는 곳. 그래서 정목사가 가는 곳을 무조건 선택하는 거야.
너라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그래서 원하기는 카자흐스탄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곳을 돕는 것보다, 한 곳을 정하여 계속해서 관계를 맺고 일하고 싶어.
그곳에 교회가 모 교회가 되어서 스스로 선교와 봉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말이지.
그래서 지금 현재의 우리의 능력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곳을 먼저 선정했으면 좋겠고, 그 이후에 가능한 장기 계획을 함께 세우고 하나하나 지속적이며, 점진적으로 일해 나갔으면 한다.
그래서 단편적인 의료니 전도회니 영어학교니 하는 것보다 먼저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하고 계획하고 우리가 부족하면 능력을 키우거나 도움을 받아서라도 시작하고 싶다.
그리고 비행기 편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면 가르쳐주고, 그럼 답신 기다릴께.
성묵이 영묵이 잘 지내지.
사모님도. 그래 행복한 하루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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