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서울에서 인사와 기도의 정성을 전합니다.
지난 사경회에서 변함없이 선교의 열정을 가지신 모습을 뵙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전심전력하여 복음을 전하는 가족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또 후배로서 감사했습니다.
왜 카자흐스탄 연합회 회장 목사님께서  목사님을 기다리셨는지 알겠습니다.  
비자문제나 가정의 환경이 안정되셨다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저 바라만 보지만 현지에서 얼마나 노심초사 정말 힘겨운 밤들을 보내셨을까 생각하면 참 죄송하고 또 감격스럽고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하시는 인생에 주의 동행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저희는 이번 27일에 들어갑니다.
총 17명, 교수1 목회자 2 그리고 학생들입니다.
주요활동은 미용봉사입니다.
헤어봉사,마사지봉사,우정의날,주말부흥회,침례식,교려인의밤,고아원방문,난민촌방문등으로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서를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주요 일정이나 현지 섭외를 최충호목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목사님께 충분히 의논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목회자 협의회를 한다니 의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라직집사님 내용은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메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 뵙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6:3
김정곤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