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곤 목사님.
김목사님,,
잘들 지내시죠, 사모님이랑 아이들이랑.....
뭐, 돕는 일도 없이 부탁을 해서 미안합니다.
김목사님처럼 영성있는 후배가 있는 것이 자랑스러움이지요...
27일에 들어오신다고요..
계획서랑 잘 받아보았습니다..
사실은 이번에 오시면 잠불까지 동행해서 몇 일을 함께 묵으려고 있는데,
일정이 늦춰지는 바람에 어려울 것 같네요..
30일에 제가 주관하는 도봉교회 팀이 입국이라,
29일에는 준비를 마쳐야 하는데,
27일 저녁에 입국이면, 28일에나 움직이기 시작할텐데,,
알마티에서 쟘불은 편도가 하룻길이라 어렵겠네요..
그래도 27일 저녁에는 나가서 맞이하고 공항에서 봉사대를 돕겠습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즈음에도 볼 수 있겠네요....
하나님께서 이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여럿에게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뭐, 미리 사놓고 준비해야 할 것은 없을까요?
그리고 계획서에 보니 통역에 제냐 집사님이 있던데,
우리와는 의논이 없었거든요... 확인이 필요한 듯 하네요....
그리고 라직 집사님 댁의 감사를 전합니다.
오시는 날, 라직 집사님도 공항에 함께 나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또 연락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