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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입니다

2005.04.08 18:41

성묵 영묵 조회 수:1861 추천:4


지영이 누나??????? 처음에는 생각이 잘 않났는데 생각 해보니까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요 지금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영묵이랑 나랑 레라랑 같이 다녀요.
레라가 통역을 해줘도 잘 못알아 듣겠어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눈이 스르르르르르르 감겨요. 안녕희 계세요.~~성묵

저 영묵인데요 이름만 들어보니까 누굴까 하고 생각했는데 뷔페 가서 밥먹고, 석류 먹으면서 카탄 했다는 것을 보니까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좋았는데...우리는 공항에서 출발해서 연합회에 있다가 캅샤가이로 이사 와서 지금은 ‘김라지아’라는 학교에 시험을 수요일에 봐서 (이번주 4월 7일)겨우 학교를 다니게 됬어요. 한국에는 공부하기가 싫어서 빨리 가고 싶었는데 막상 와서 연합회에서 레라도 만나고 처음엔 분위기 좋았는데, 공부를 하는데 여기가 더 진도가 느린 줄 알았는데, 여기 5학년이 거의 중학교 수준이어서 어쨌든 입학 했는데 어떻게 할까 앞이 막막하네요. 학교 가보니까 아이들이 저를 반겨서 기분이 좋았어요. 서로 자기 옆에 앉으라고 그러고.... 그리고 이동수업을 하는데 어디가 어느 반이고 햇갈려서  반 한번 찾아가면 그다음에 따라다녀요. 거기는 토요일에도 가는 곳인데 토요일은 빠져야 되요. 형보다 내가 더 힘들어요. 나는 혼자 가니까. 그럼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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