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서울삼육고등학교 3학년인 홍 수진이라고 해요.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목사님의
홈페이지에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배울 때면
나라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성경 연구 동아리에서 김정곤 목사님께
카자흐스탄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주변 나라들을 합치면
우리나라 보다 몇 십 배나 큰 지역에
삼육학교가 초등학교 하나 밖에 없다는..

그래서 그 때부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사와 국어를 전공해서
중앙아시아 지역에 있는 고려인의 후손들에게
우리나라 말과 역사를 가르치고
전도를 하고 삼육학교를 세워서
삼육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주자는 꿈을요^^

그런데 아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상황도 잘 모르는 상태이고
대학은 어떻게 가야 할까^^;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에 목사님의 기사를 재림마을에서 보게 되었고
이렇게 홈페이지에 찾아왔습니다.

무엇인가 참 기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참 기쁩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을 해야할지 조금이나마
조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제 한 몸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빨리 재림하시도록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꼭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해서 이메일로 같은 내용을 보냅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