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황윤태 기자 = 우림건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市에 짓는 도심 복합단지 우림애플타운 건설이 본격화 된다.

우림건설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우리·국민은행과 농협 등 3개 금융기관과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도심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PF규모는 우리은행 2000억원, 국민은행과 농협 각각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이다.

우림건설은 이번 PF로 우림애플타운은 다음달초부터 본격적으로 골조공사를 시작해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림애플타운은 대지면적 27만5448㎡, 건축연면적 130만4899㎡ 규모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아우에조프구 싸이나 까르갈리에 들어선다.

아파트 2566가구와 오피스 1000실, 호텔·업무·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은 ''우림애플타운은 상류층을 겨낭한 최고급 복합단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yoontae@con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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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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