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시아 지역의 역사적 개요

2004.11.05 10:50

정근태 조회 수:7753 추천:42


중앙 아시아 지역은 고대로부터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구 소련의 고고학자들은 구석기 시대의 많은 유물들을 이 지역에서 발굴하였는데, 모스테리아(Mousterian)와 그 이전 시대에 속하는 많은 유물들이 카자흐스탄의 탈라스(Таллас, Talas)지역과 잠불(Джамбул, Jambul)지역, 그리고 남우즈베키스탄의 타식 타쉬(Тахио-Таш, Tashik Tash)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중앙 아시아에 거주하던 부족들은 신석기 시대에 이미 경작을 하고 있었으며, 그 흔적은 B. C. 3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투르크메니스탄 남부의 아나우(Anau) 문명에서 발견된다.

B. C. 10세기의 고대 코레즘(Хорезм, Khorezm)에는 철기 문명이 존재하였다. 코레즘 문명의 중심지인 박트리아(Bactria)와 소그디아나(Sogdiana)에는 농업과 도시화의 흔적이 있고, 관개 시설을 이용한 농경에 종사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자들은 4대 문명에 이어 제 5 문명의 발상지로서 코레즘 문명(Khorezm Civilization)을 설정하기도 한다.

중앙 아시아의 역사적 개요를 시대별로 게재합니다.
(이하는 본인의 논문 "한국 기독교회에 의한 중앙 아시아 선교의 타당성에 관한 일 연구의 '제 2 장, 역사적 개요의 일부분입니다. 편의장 각주는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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