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4월 26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무려 97.7%의 지지율로 다시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3월 29일 실시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대통령 선거에서 90.39% 득표로 당선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쌍벽을 이루는,

아니 한술 더뜨는 지지율이네요.

공산당 서기장 시절을 포함하면,

현재 27년째 카자흐스탄을 통치하고 있는 그는 30년 통치를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승만처럼,

자신에 한해 연임제한이 없다는 헌법을 만들어 놓고,

사실상 종신 대통령을 하고 있는 셈이죠.

중앙아시아에는 언제나 봄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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