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방문.

2005.05.11 12:51

정근태 조회 수:5379 추천:38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노대통령은 동북아 평화·번영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고, 카리모프 대통령은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양 정상은 향후 교역·투자확대와 자원·에너지, 자동차·섬유산업 등 양국간 실질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데 더욱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양국 외교·산자부 장관은 ‘사회보장협정’ ‘자원개발 협력약정’ 등 4개항의 협정을 맺었다.
우리나라 국가 원수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1994년 6월 김영삼 대통령 이후 11년 만이다.
노대통령은 11일 양국 경제인 오찬과 고려인 동포간담회 등을 갖고 12일 귀국길에 오른다.
인터넷 신문에서 펌〈타슈켄트|박래용기자〉

* 주님 이번 방문을 통하여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사역자들의 운신의 폭이 넓어지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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