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이 한국 귀화시험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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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구잘은 1년 8개월 전 귀화 신청을 했고 시험에도 통과해 지난 6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구잘은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배려심과 인정이 넘치는 대한민국은 계속 살고 싶은 나라다”고 말했다.

구잘은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운 점은 ‘우리나라’ ‘우리 엄마’라고 하는데 외국은 ‘내 나라’ ‘내 엄마’ 이렇다. 엄마도 공유해야 하나 생각했었다”면서 “한 공동체를 강조한 표현인 ‘우리’라는 단어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도 대한민국 사람이 되어 ‘우리나라’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귀화를 신청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날 구잘은 귀화 시험을 설명하면서 “시험은 2차로 나뉘는데 1차는 필기, 2차는 면접이다. 필기시험은 한국인 친구들도 잘 모를 정도로 어렵다. 역사, 정치, 문화 등 다방면을 잘 알아야한다”고 설명했다.

구잘은 이어 “면접 때는 애국가를 불러야 한다”고 말하며 스튜디오에서 즉석에서 애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