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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05.06.04 20:40

강준성 조회 수:1322 추천:31

"짧은 여행 긴 여운, 그리고 가늠할 수 없는 비젼"
이것이 목사님이 얻은 귀한 기도 여행의 소산물이다.

누구 하나 개성이 만점이고,
어느 하나 덜 중요함이 없는,
그래서 꼭 꿰어 맞춘듯한 너희여.

짦은 순간의 시간,
변화없는 좁은 단 한 공간,
얼굴을 마주 보지도 못한 거리였지만,
내 등뒤로 밀려오는 너희의 열기와 순수함이 나를 힘나게 했다.

비록 뻘건 태양은 구름에 가둘 수 있어도,
젊음의 생동은 깊은 밤에 덮이어져도,
고이 간직하여 풍겨오는 그 열정과 비젼은 모든 경계를 넘었도다.

감사하다.
귀하다.
아름답다.
나의 친구 나의 꿈이여!

멋진 삶에 행복을 주는 도봉 청년들!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 되라.

* 정근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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