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엔잘츠부르크

2025.01.19 10:39

정근태 조회 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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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중심은 호엔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라는 이름도 ‘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해발 120m의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잘츠부르크에서는 어느 방향에서든지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1077년 교황 서임권 투쟁시에 이곳의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독일 남부의 황제파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짓기 시작한 요새입니다.
이후 17세기까지 계속 지어져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 높지 않은 요새라 계단으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푸니쿨라(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푸니쿨라에서 내리면 바로 잘츠부르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성 위에서 내려다본 시내 전경입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옆모습이 제일 가까이에 보입니다.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알프스 풍광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성과 숲, 그리고 잘차흐 강과 시가지까지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대포도 있습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화장실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내부의 건물들입니다.




성 내부에는 중세시대의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중세시대의 관악기들입니다.


대포,


고문에 사용되었던 마스크(torture mask),




성에서 내려 본 잘츠부르크 시내입니다.




이상, 중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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