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입니다

2005.09.21 01:02

정순이 조회 수:1862 추천:3

반갑다!
너의 가정은 다 평안한지 모르겠다.
잘 살고 있는 거지?
먼 타국에 오니까 가족의 소중함이 절절하구나.
명절 때가되면 왠지 더 쓸쓸하고....^^;;
네 가정이 이사한지도 또 우리가족이 이곳에 온지도 벌써 7개월째네...
우리만큼은 아니겠지만 너희에게도 낮선 곳에서의 삶이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준영이와 찬영이는 적응 잘 하고 있지?
준영엄마는 어떤지?
건강조심하고 자주 들러서 소식 좀 전해줘라.
바빠서 흔적은 못 남기더라도 꼭 자주 들르길 바란다.^^
항상 너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