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5 23:1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4:21-22)
‘성도’와 ‘형제’라는 명칭들은 귀하고 아름다운 명칭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성도가 되었고, 또한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엡 2:19; 마 12:50).
이 복은 세상 사람들 모두가 누리는 복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의 성도들에게 문안하며,
또 자기와 함께 있는 성도들의 문안도 그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가이사 집 사람 중 몇이니라’는 말씀은 놀라운 말입니다.
비록 바울 사도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그가 전한 복음은 가이사 즉 로마 황제의 집안에까지 들어갔던 것입니다.
놀라운 전도의 진전과 확장과 결실입니다!
성도간의 문안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누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누가 죽었는지, 누가 아픈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내 신앙만 지키기에 급급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항상 서로가 서로를 살펴보고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관계가 바로 성도와 성도간의 관계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서로가 사랑하게 되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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