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 (빌 4:6)

염려에 대한 해결책은 '기도'와 '간구'입니다.

A. J. 고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기도한 후에 기도하는 이상의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기도하기 전까지는 기도하는 이상의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간구는 특별히 간절히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구의 본질은 지속성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염려에 대한 해결책은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모든 염려와 근심을 주님에게 맡길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도는 염려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치료약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들은 염려하는 대신 기도하며 살지요.

우리들에게 파도처럼 밀려오는 염려를 이길 수 있는 힘은 기도를 통하여 얻는 것입니다.

기도를 한마디로 말하라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하고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염려 그 자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염려에 시선을 고정시켜 두니까 자연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순간 아무것도 아닌 문제들을 가지고 염려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염려보다 하나님이 더 크시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사도는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고 그 대신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살아계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리고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도우시기를 원하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어떠한 문제를 직면했을 때라도 염려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못할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큰 일도,

작은 일도,

정신적인 일도,

육체적인,

물질적인 일도,

개인적인 일도,

가정적인, 교회적인, 국가적인 일도 무슨 일이든지 우리는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