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입니다

2005.04.29 22:25

정주영 조회 수:1877 추천:2

목사님..떠나시고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너무 보고싶어요..정말 너무 보고싶어요..
이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어서..그동안 글 못 올렸었는데..오늘은 꼭 해야 할 것 같아서..말씀 드리네요..
사모님도..성묵 영묵이도..너무 보고싶고..지금도 교회문 열면..바로 다들 웃으며 반가워 할 것 같은데......아쉬워요..우리 다 함께 만날날이 있겠죠?

그곳 사정들이..힘든것 같은데..어쩌면 좋아요..안그래도 힘들고 외로운 객지에서..상황들까지 목사님 가족 힘들게 하면 안될텐데..걱정이에요..
매일 기도합니다..목사님..더 열심히 기도할께요..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