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입니다
2005.04.02 19:19
고모 고모부 잘 계시죠? 저희는 잘 있어요. 여기나 거기나 공부하기 싫은 것은 똑같은 것 같아요. 여기는 우리보다 수학이 더 쉬울 줄 알았는데 여기가 더 어렵네요. 여기서 우리가 학교 입학 하려고 학교 6학년 수학책이랑 국어책을 갖고 왔는데 우리보다 수학이 더 어려워요. 휴~~~ 앞길이 막막해요 국어 책은 볼 것도 없고요. 그래도 여기는 공부 못한다고 때리지는 않는 데요. 때리면 큰일 난데요. 아무튼 안녕히 계시고 건강하세요. 성묵,영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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