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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입니다

2005.03.30 17:27

김성배 조회 수:1867 추천:3

목사님 !
저 이슬아빠예요. 그동안 제때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떠나신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알지 못해서 .......
먼저, 선교지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토록 바라신일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매 순간 순간이
그래왔듯이 주님안에서 주님의 뜻하신대로 모두 해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 !  가족 모두가 품고 있는 불타는 선교의 열정이 참 부럽습니다. 할수있는것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곳에서보내는 선교사로서 제 의무를 다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러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기도로써 대화 나눌께요. 모쪼록 그곳에 계시는 동안 몸 건강히 주님이 주신 사명 이룰수 있기를 항상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사모님과 영묵, 성묵이에게도 안부 꼭 전해주십시오.
이제 연락하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자주 들려서 글 남기겠습니다. 참 ! 이슬이 엄마, 이슬이, 한나는 모두 펠가나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카자흐스탄에서 모두 함께 만나고 싶답니다. 그리고 안부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사모님한테요. 물론 목사님과 아이들한테도요.
그럼 다음에 글 올릴때까지 화이팅하시길 .......

p.s 영묵이, 성묵이 러시아말 잘 배우고, 정말 값진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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