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8 04:01
안녕하세요 김갑숙입니다. 한국은 오늘 추석이어서 모든 소식이 추석 명절에 관련된 내용이네요..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 보내듯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예수님 안에서 단란하게 지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여긴 지금 여름 한 가운데 있어 무척 덥습니다. 더위에 약한 체질이어서 처음엔 너무 함들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회관에서 전도회 한다고 해서 회관 안에 의자 놓고 하는 줄 알았는데 마당에서 하는 거였습니다. 때때로 전기가 안 들어 오는 날에는 자가 발전기를 돌리는데 교회가 얼마나 돈이 없는지 어제는 기름을 못 사서 목사님이 육성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10리터 사서 전기 나갈 때 쓰라고 기부 했는데, 말라위의 현실이 피부에 닿게 느껴졌습니다. 벌써 1주일 지나갔고 앞으로 3주 남았는데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랍니다.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잠이 부족해서 늘 피곤하지만 방문 다니면서 치료해준 사람들이 참석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힘을 얻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참 진리를 알고 예수님을 진정 사랑할 수 있게 되길.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아이디 |
---|---|---|---|---|---|---|
679 | 아들지범 | 엄마가 | 2006.01.27 | 5 | 0 | |
678 | [re] 형에게 | 박준범 | 2006.05.24 | 1 | 0 | |
677 | Arrage of Airplane | 박준범 | 2006.05.22 | 2 | 0 | |
676 | Arrage of Airplane | 박준범 | 2006.05.22 | 2 | 0 | |
675 | [re] Arrage of Airplane | 박준범 | 2006.05.23 | 2 | 0 | |
674 | [re] Really good my older brother JunBum | 박준범 | 2006.04.14 | 4 | 0 | |
673 | 기쁘미 삼촌^^ | 기쁨 맘 | 2006.04.07 | 3 | 0 | |
672 | 형과 형수님에게... | 박지범 | 2006.04.03 | 4 | 0 | |
671 | 생일 축하한다. 동생아!! | 박준범 | 2006.03.07 | 3 | 0 | |
670 | 도련님 생일 축하축하^^ | 기쁨 엄마 | 2006.03.07 | 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