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달란트를 받았음에도 한 달란트도 받지 못한 것처럼 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잇 여사는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훌륭한 사업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많은 사람들이 적은 것을 시도하기 때문에 적게 성취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마치 그들이 살아가야 할 큰 목적이 없고, 달성해야 할 높은 표준이 없는 것처럼 인생을 통과한다. 그렇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들이 그들 스스로가 처해있는 위치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무한한 값을 지불하셨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지불된 그 값에 따라 우리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기를 우리에게 바라신다.  낮은 표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우리는 도달할 수 있는 상태, 다시 말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우리의 마땅한 표준에 도달해있지 못하다. …… 사람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환경이 사람을 만들도록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환경을 일하는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 우리가 환경을 지배해야지 환경이 우리를 지배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 말하였다(고후 5:14). 이것이 바울의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이었고 그의 동기가 되는 힘이었다. 그의 열성이 한 순간이라도 의무의 길에서 약해지면, 일단 십자가를 쳐다봄으로써 그는 마음의 허리를 새롭게 동이고, 자아부정(自我否定)의 길을 전진해 갈 수 있게 되었다. …[치료 봉사, 498~50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들을 한 가지씩 바라보면서 차근차근,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씩 걸어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나의 등 뒤에서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