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에서 바라본 메콩강의 저녁 노을

2012.09.20 17:34

정근태 조회 수:5984

길이 4,020km의 동남 아시아 최고의 강인 메콩강은

중국의 칭하이성, 티베트 지방의 여러 강이 합류되어 란창강[瀾滄江]이 되고, 윈난성[雲南省] 남쪽으로 흘러

라오스와의 국경에 도달합니다.

라오스에서는 1,500km에 걸쳐 흐르는데 하류는 폭이 좁아지고 깊어지다가 라오스와 캄보디아와의 국경에서 콩 폭포를 이루게 됩니다.

메콩강은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며 흘러가는데,

수도인 비엔티안의 남쪽을 흐르며, 태국과 마주하게 됩니다.

비엔티안에 머문 첫 날,

메콩강의 노을을 보았습니다.

그로부터 닷새 뒤,

메콩강의 하늘은 다시 노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 날,

우기임에도 완전히 청명한 하늘과 함께,

다시 노을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노을은 어디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비엔티안, Vientiane, 메콩강, Mekong, 이 게시물을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쓰기

중앙아시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