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와서 ACT에 시무하던 2003년 경희대학교 앞을 지나가다가, 앞에 가는 두 아가씨가 러시아어로 말하는 소리를 듣고 다짜고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둘 중의 하나이고 고려인인 발리나 씨는 우즈베키스탄의 칠칙에서 KDI 대학원으로 유학을 온 학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ACT 교회로 초청을 해서 함께 교회에 다니고, 여러 가지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도왔습니다.
1973년생인 발리나 씨는 2004년 첫 안식일 동대문 복지관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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