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2:16)

 

바울은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일이 자신의 사명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종들이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일에 관심이 없다면 모든 수고는 헛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피터 러크만은 그의 빌립보서 주석에서 생명의 말씀에 대해 이렇게 정의합니다.

"말씀은 생명을 준다.

 말씀은 살아 있다.

 말씀은 생명이신 분에게서 왔다.

 말씀은 영원히 살아있다.

 말씀은 영원한 생명에 대해 말해 준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말씀의 특징이지요.

바울은 이러한 말씀을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밝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헛된 것을 세상에 쌓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잘 달려 왔는데 이제 남은 경기에서 실격을 당하는 어리석음이 없기를 위한 심정으로 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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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그는 그리스도의 날, 즉 재림의 날에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자랑 거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생각하는 자랑거리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것은 자신을 통하여 복음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성도들이 빛의 생활을 하게 될 때,

복음 전도자들의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그 성도들은 전도자들의 기쁜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는 데살로니가전서 2:19-20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복음 전파는 반드시 그 결과가 있습니다.

전도로 인한 열매가 보이지 않아 낙심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그 날, 우리에게 반드시 우리의 수고로 인한 열매들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바울이 기대했던 그 자랑거리,

그는 자랑거리 없이 주님 앞에 서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우리도 역시,

주님의 재림의 그 날,

우리의 자랑거리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서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