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싸움들

2015.03.27 22:02

정근태 조회 수: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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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바울은 고난과 영적 싸움이 자신에게도 있었고 독자들에게도 있을 것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린도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당한 고난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고전 4:9-13)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고후 6:4-5)

 

“...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바울은 왜, 어쩌면 자기 자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고난을 당하고 견딘 이야기를 이렇게 하고 있을까요?

바울은 영적 싸움이 누구에게나 있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바울뿐만 아니라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요.

이제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이다.

혹 어떤 사람은 이미 경험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금 그 시련의 시간을 넘어가고 있는 분도 계실 것이고,

혹 우리의 앞으로의 인생여정에 경험해야 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삶은 어떠셨을까요?

우리 주님이 고난의 십자가를 포기하셨다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없었을 엇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며 미소를 머금고 사는 모습을 상상하시며 참고 또 참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 가신 그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을 위한 고난도 사랑해야 합니다.

평안할 때 뿐 아니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로 한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평안 뿐 아니라 고난도 함께 하기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안 뿐 아니라 고난도 그리스도와 함께 경험한 자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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