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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27) ...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복음에 합당한 생활의 첫 번째 모습은 복음을 위한 일치된 협력입니다.

한 마음으로라고 번역된 헬라어 '엔 헤니 프뉴마티''한 성령'으로 번역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 성령으로 협력하는 모습이겠지요.

우리가 복음을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행동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위해 일심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한 마음, 한 뜻을 강조한 것은,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서신에서도 바울은 이를 강조하고 있지요.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2:2),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초대 교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도행전은,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했고(1:14),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고(2:46),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고’(4:32),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였다(5:12)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과 한 마음으로 함께 있으면 그 곳이 바로 교회요,

예수님과 한 마음으로 함께 있으면 그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천국은 어디일까요?

그 곳은 위치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그곳이 곧 천국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이 천국이 되는 귀한 경험이 바로 우리의 경험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기에 협력이란 말이 있습니다.

일치 뒤에 협력이 있습니다.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까?

천국의 시민들의 삶 가운데 가장 멋있는 삶이 바로 협력하는 삶입니다.

성도들과 협력하고, 그리스도와 협력하는 것입니다.

 

우리 천국 시민들이 모여 살아가는 교회가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직임이 다르고,

우리들의 은사도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목표는 다 같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승리!

그 승리를 위해서 우리는 복음의 신앙으로 협력을 해야 합니다.

복음의 신앙!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삶에 협력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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