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

2015.01.26 06:19

정근태 조회 수: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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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결국 바울이 이 구절을 통하여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삶입니다.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살 것이고,

우리가 죽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분명한 복 속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14:7-8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우리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뚜렷한 목적의식은 삶의 가치를 결정짓습니다.

 

바울의 삶의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둘째는,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가 육신 가운데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에게 유익을 끼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께서는 충만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런 귀한 은혜의 역사가 우리의 삶이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군가가 요한 웨슬레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일 밤 12시에 당신을 부르신다면 오늘 무슨 준비를 하겠습니까?”

웨슬레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나는 평상시와 같이 살겠습니다. 별도로 준비할 것은 없고 그저 평상시와 같이 살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있다면, 어느 것이 더 좋고, 더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인생!

즐거움 속에서도 주와 함께, 고통 속에서도 주와 함께.

먹어도 주와 함께, 굶어도 주와 함께.

삶의 활력 속에서도 주와 함께, 아프고 슬픈 상황에서도 주와 함께.

우리의 들이쉬는 숨과 내어 밷는 숨도 주와 함께,

주님과 함께 일어나고, 주님과 함께 눕고,

이러한 예수와 함께 사는 삶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하십시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앞에 있어,

우리가 서로 서로의 자랑이 되고, 예수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예수의 자랑이 되는 귀한 경험에 들어가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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