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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 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창세기 15:17-21)

 

 

그 어두운 시간,

연기나는 화로와 횃불처럼 아브람에게 다가오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앞에 현현(顯現)하신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현현하시는 장면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 장면이 하나님의 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관찰하게 됩니다.

 

먼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둘에게 오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구속의 경륜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늘의 장면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의 약속을 세우시기 위하여 현현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람의 자손들에게 땅을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모세에게 현현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택한 백성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넷째로, 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현현하십니다.

바로 초림입니다.

이 땅에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즉 은혜의 왕국을 이 땅과 사람의 마음속에 세우십니다.

 

다섯째로, 우리는 예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립니다.

바로 재림의 소망이지요.

예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면,

하나님의 천년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여섯째로, 천년왕국이 마쳐질 때,

예수께서는 새 예루살렘과 함께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나타나시면,

우리의 마음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왕이 되실 것이고,

우리의 마음 가운데는 하나님의 법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아담 이후 하나님의 현현하신 첫 기사인 오늘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은혜의 언약을 세우십니다.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