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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빨렌친스크 전도회

2006.08.02 18:22

정근태 조회 수:778 추천:7





내일(8월 3일) 세미빨렌친스크로 전도회를 하기 위해 떠납니다.
세미빨렌친스크는 카자흐스탄 북동부의 도시로 저희가 사는 캅차가이와는 1100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구 소련 시절의 핵 폭탄 실험장이 있던 도시라, 좀 스산하긴 합니다마는, 이 도시에도 작은 우리 교회가 있고, 30여명 정도의 성도들이 있습니다.(사진, 사진은 작년 5월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4일 저녁과 5일 안식일 낮은 주말 부흥회로, 5일 안식일 저녁부터 11일 금요일 저녁까지는 전도회, 그리고 12일 안식일 설교까지 하고,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13일 귀가하게 됩니다.
석 달 전부터 세미빨렌친스크교회는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도회라고는 하지만, 한 달 전에 세미빨렌친스크 교회에서 7명의 영혼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이들의 신앙을 굳게 하기 위해서 이 전도회를 준비했는데, 이름하여 주흥주간 전도회입니다. 그래서 이들과 기존 성도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본적인 교리들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들을 준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새 영혼들을 추수하는 것도 기쁨이지만, 어린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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