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yesterday 304
visitor 1,492,207

 






건강 전도회 마지막날입니다.

오전에 안식일 예배의 설교를 마치고 곧바로 침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일곱명이 상담을 마쳤지만, 실제로 침례에 참여한 사람은 여섯명이었습니다.

사진 제일 왼쪽은 알렉산더 목사님, 그 다음부터 소개합니다.

두 번째, 바비체바 안나 이바노브나(БАБИЧЕВА АННА ИВАНОВНА) - 1933년생입니다. 공산당의 영향으로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아오다가 약 3개월 전부터 딸띄꾸르간 교회에 다니는 아냐와 왈랴 집사님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이번 전도회 기간에 마음을 정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세 번째, 리트비넨코 율리야 알렉산드로브나(ЛИТВИНЕНКО ЮЛИЯ АЛЕКСАНДРОВНА) - 1974년생입니다. 전에 다른 교회에는 다녀본 적이 없는 그녀는 약 5개월 전부터 딸띄꾸르간 교회에 다니는 에브게니야와 예까쩨리나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많이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확신하면서 침례를 받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네 번째, 오가이 스베틀라나 뷔켄치브나(ОГАЙ СВЕТЛАНА ВИКЕНТЬЕВНА) - 1988년생인 그녀는 몇일 전에 소개한 오가이 뷔켄치 장로님의 둘째 딸입니다. 현재 11학년이고 올 여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도회에 늘 참여하면서 특창 등을 통하여 전도회를 조력하다가 침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졸업시험이 안식일에 치러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다섯 번째, 에피모브스카야 갈리나 뱌체스라보브나(ЕФИМОВСКАЯ ГАЛИНА ВЯЧЕСЛАВОВНА) - 1987년생인 갈리나는 이모를 따라 이복 누이동생과 함께 열심히 교회에 다니는 아가씨입니다. 전도회에 참여하며 안내 데스크에서 참여자들을 도왔습니다. 오랫동안 침례 결심을 미루어오다가 금요일의 호소에 침례를 받기를 결심했습니다.

여섯 번째, 코로트케비치 야나 알레고브나(КОРОТКЕВИЧ ЯНА ОЛЕГОВНА) - 1987년생인 야나는 전도회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일곱 번째, 우바로바 따마라 뾰뜨로브나(УВАРОВА ТАМАРА ПЁТРОВНА) - 1951년 생입니다. 전에는 러시아 정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명절에만 교회를 가고, 평소에는 하나님을 잊고 사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약 1년 전부터 역시 아냐와 왈랴 집사님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건강 전도회를 통해서 결심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법칙 안에서 살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영혼들을 기쁘게 받아 주셨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들 외에도 약 10여명의 새로운 영혼들의 마음에 씨를 뿌렸고, 하나님께서 또 다른 추수자를 보내셔서 그들을 추수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녁, 일곱 번째 집회. 오늘은 저녁 5시에 집회를 열었습니다.
함께 은혜를 나눈 분들이 모여서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전도회를 무사히 마치고 하나님께 열매를 드릴 수 있음을 함께 감사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전도회를 후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stDream.com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