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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연합회 연례 행정 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지역의 여러 지도자들이 모여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총회 부회장이신 L. Kuper 목사님(사진 왼쪽)과 유로아시아지회장 A. Shtelle 목사님 등을 모시고,
연합회 각 임부장, 산하 각 합회와 대회의 임원들이 모여 진행한 회의였습니다.
10개국이 넘는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민족적으로도 10개 민족이 넘는 다국적 회의였습니다.

이곳에서 보고된 몇 가지를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년도 유로아시아 지회의 표어는 이렇습니다.
С Иисусом!  Дда Иисуса!  Силой Иисуса!
(“예수와 함께, 예수를 위하여, 예수를 힘입어” -이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모든 계획을 이 세 가지 구호 아래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선교부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전도회들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05년 1~3기 동안 중앙아시아연합회의 교인 수는 다음과 같이 변동이 있었습니다.

증가 부분은,
침례로 입교자 - 479 명
신앙고백으로 입교자 - 12 명
외부에서 전입(다른 연합회 지역에서 교적이 온 사람들) - 161 명
합계 - 652 명입니다.

감소 부분은,
사망 - 54 명
장기 결석과 믿음 저하 등으로 제명 - 400 명 ---- (이 부분은 저도 할 말이 많지만,, 하여튼 이곳은 교회요람 대로 2년 이상 장기결석을 하면 제명 절차를 밟습니다. 한국의 경우처럼 계속 쌓이지 않지요... 덕분에 교인 수는 허수가 아니라 거의 정확한 실수를 반영하게 됩니다.)
외부로 전출(다른 연합회 지역으로 교적을 옮겨간 사람들) - 272 명
합계 - 716 명입니다.

3기 동안에 오히려 감소되었다는 결론입니다. 선교부의 책임이 무거운 시점입니다.

2005년 3기말 현재 중앙아시아연합회의 주요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회자수
안수목사 - 29 명
비안수 목회자(한국의 인준목사, 전도사에 해당) - 66 명
합계 95명입니다.
물론 교인수는 적지만, 그 담당하는 면적이 한국 연합회(목회자 860명)의 45배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부족한 숫자입니다.

교회는 110 개, 예배소는 76 곳입니다.

현재 등록 교인수는 6,7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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