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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을 알려 하여 ...(3:10)

 

사도 바울이 말하는 부활에는 단순히 죽은 육체에 의식을 회복시켜주는 것 이상의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허물과 죄로 죽었던”(2:1) 사람이라고 합니다. ...

이와 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부활의 권능입니다.

즉 영적으로 소생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영적으로 소생하면 굉장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가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지요.

죽어 의식이 없던 마음이 다시 소생합니다.

이렇게 소생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성령을 향하여 마음을 여는 자는 자기 몸을 무덤에서 일으켜 줄 그 능력 있는 권능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1DA, 281)입니다.

 

윌리암 바클레이는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그분께서 걸어가신 길과,

그분께서 지신 십자가와 그분께서 죽으신 죽음을,

마침내는 그분께서 사시는 삶을 영원토록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복스러운 소망”(2:13)입니다.

죽어도 다시 살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안다는 것은 단지 재림시에 육체적인 부활의 경험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현세에서 영적인 부활도 체험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생에서 단 한번만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이 나의 삶의 에너지가 되고,

그리스도의 뜻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동력임을 알아 그리스도와 동행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삶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 인격을 새롭게 소생시키시고,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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