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 발견됨

2016.09.21 08:14

정근태 조회 수: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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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 (3:9)



바울은 세상의 자랑들을 다 배설물로 여기게 된 후에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게 되었고,

가장 소중한 예수님을 얻게 되었고,

이제는 내가 누구인가하는 사실을 예수 안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행복과 의미 있는 생애를 위하여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이름을 세속적인 영광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사람의 높은 이름은 모래 위에 기록된 이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을 통하여 자기를 발견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때 바울이 바울 되기 전 자기도취에 빠져서 참된 자기 모습을 보지 못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잘한다고 한 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잡아 죽이려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순간 바울은 자기의 못난 자아를 바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이 참으로 용서 받지 못할 악한 죄인이었고,

세상 그 누구보다도 어리석었고 또 가장 못난 사람이 자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바로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의 참된 모습을 발견해 가려고 힘쓰고 애를 써서 달려 왔습니다.

 

라는 인간은 어떤 존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적으로 꾸며진 나가 아닌, 그리스도를 통해서 바라본 나!

우리 모두 이제는 자기 자신을 주 안에서 발견하여야 합니다.

예수를 통하여 자신, 속사람을 발견하여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약함과 죄 속에서 자신을 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그리스도의 안에서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으로 새롭게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의가 나의 것임을 믿음으로 발견하는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율법을 지키고 선행을 이루겠다는 모습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서 제공되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의를 얻겠다는 의지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생명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전에 자신의 능력 속에서 자신을 볼 때와는 달랐습니다.

남보다 잘하면 교만했고 못하면 좌절했던 자신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생명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모든 일을 책임지시는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연약한 자신이 아닌, 온 우주의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힘을 소유한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예수님의 친구이며,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한 사람.

더구나 주님의 능력과 힘으로 승리하며,

기도하면 하늘에서 비상으로 걸고 도와주는 그런 사람.

우리가 예수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모습은 너무나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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