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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져야 하는 덕목으로 긍휼이나 자비를 언급합니다.

 

'긍휼'은 사랑에서 비롯된 '동정'이나 '애정'을 말하고,

'자비''긍휼'에서 비롯된 마음을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연약한 자나 어려움에 빠진 자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요.

 

긍휼은 사랑을 전제로 합니다

긍휼은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향해 베풀어지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이 약한 자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고,

이것은 이 세상에 보여진 최고의 긍휼이지요.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34:18)

약한 자란 어떤 사람일까요?

단순히 힘이 없고 가난한 자가 아니라,

그 마음이 상처를 받은 모든 이들이 약한 자들이 아닐까요?

 

권세와 돈이 있었지만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던 삭개오,

명예와 학식이 있었지만 진리에 대한 깊은 갈구와 목마름이 있었던 니고데모,

예수께서는 이들을 약하고 가난한 자들로 보시고 그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지요.

 

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의 결론은 바로 예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구원 얻은 우리들도 그 긍휼과 자비를 우리 삶 속에 세겨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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