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에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은 “사랑의 희생”에 대한 잘못된 관념입니다.

사랑에 매료된 젊은이들은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헌신하고 희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답입니다.

다만, 사랑을 결정하기 전에, 그가 나의 희생과 헌신을 받을 만한 사람인지를 구별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사랑을 망치는 가장 분명한 길은 스스로 희생양이 되어,

나의 사랑이 상대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는 헌신하는 마음으로,

합당하지 않은 이와 사랑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선교사의 정신”으로 “남녀간의 사랑”을 시작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성경이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할 때 이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닙니다.

성경은 “남녀간의 사랑”을 상대를 구분하지 않고 나누는 것을 분명히 정죄하고 있습니다.

불행한 그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위하여 “나”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나와 함께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인생에 어떤 기쁨도 없는 사람은,

결국, 나에게서도 기쁨을 찾지 못할 것이고,

최종적으로, 나도 기쁨을 찾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이란 일반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의 연합입니다.

그들은 결혼하기 전에도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미 행복한 그리스도인”을 찾으십시오.

행복한 시간들이 준비될 것입니다.